![]() |
↑ [사진 제공 : 11번가] |
대표 상품은 ▲와이파이를 이용한 원격조정으로 실내 청소를 할 수 있는 '벨로닉스 IoT 물걸레 로봇청소기(38만9000원)' ▲침대와 쇼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싱글 원디 쇼파베드 3(4만9900원)' ▲까로네까사 좌식 리클라이너5만1900원 ▲액자와 테이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액자테이블(1만7910원)' ▲휴롬 쁘띠 원액기(18만9000원) ▲딤채쿡 3인용 전기보온밥솥(2만9900원) ▲키친아트 3구 멀티팬(1만3900원) ▲국물요리, 찜요리, 데치기 등이 가능한 '키친아트 카펠 올인원 멀티쿠커(3만2900원)' 등이다.
혼밥·혼술에 좋은 일본 가정식 혼밥세트(1만9800원)와 우드 브런치 세트(2만2000원)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일까지 접이식침대와 미니세탁기 등 1인 가구 관련 상품의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27%와 33% 증가했다.
특히 30대 남성이 1인 가구 관련 상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았다. 로봇청소기 거래액 중 30대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40대 여성 비중(35%)보다 높았고 리클라이너 역시 30대 남성 비중이 24%로 40대 남성(22%)과 30대 여성(18%) 모두 앞섰다. 접이식침대와 미니세탁기도 30대 남성 비중이 각각 21%와 25%를 기록해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았다. 혼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생활가전이나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트랜스포머 가구 등을 구매하는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11번가는 분석했다.
박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