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중인 공공기관 개혁방안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 305개 가운데 에너지 공기업 등 60~70개가 민영화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20~30개 기관이 통폐합될
정부는 당초 6월 말까지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일정을 앞당길 방침입니다.
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현재 정부는 아무런 결정을 내린 바 없다면서 빨리 진행된다면 다음달중에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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