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여행업계가 중국 대지진 사태로 고객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자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대형 항공과 여행사들은 쓰촨성 대지진으로 현지
특히 여행 관련 업계는 이같은 분위기가 여름 성수기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쓰촨성은 소수민족 문화와 수려한 자연 경관 등으로 최근 중국의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매년 만여명 정도의 한국인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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