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포스코가 광주에 지어 기부한 스틸하우스의 준공식에서 수혜자 가족을 비롯해 광주시, 포스코 등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 |
포스코가 기증한 스틸하우스는 방 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약 43㎡(13평) 규모의 주택이다. 스틸하우스에는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인 포스맥(PosMAC)이 외장재로 사용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포스맥은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합금도금 강판으로 기존의 용융아연도금 강판에 비해 5배 이상 부식에 강해 '녹슬지 않는 철'로 불린다. 주로 건물외장재, 축산시설물 등 옥외 시설물과 태양광 모듈 지지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구조물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 소방방재청과 함께 화재 피해 가정에 스틸하우스를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