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들의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8'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멘토들이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까요?
올해 MBN Y포럼을 찾은 연사들을 정수정 기자가 미리 만났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찬호 / 지난해 MBN Y포럼 영웅
- "거울 속에 울고 있는 저 자신에게 말해줬습니다. '울지마, 다시 시작하자', '넌 할 수 있어' 이런 말들을 저 자신에게 해주면서…."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캔 두 정신'을 전하는 MBN Y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글로벌 연사들이 속속 입국했습니다.
두개골에 안테나를 심어 주파수로 색을 인지하는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 예술가' 닐 하비슨과,
▶ 인터뷰 : 닐 하비슨 / MBN Y포럼 2018 연사
- "매우 기대돼요. 기술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융합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어요. 융합된 기술이 더 나은 현실을…."
'로봇 화가'를 통해 예술활동을 하는 핀달 반 알만도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핀달 반 알만 / MBN Y포럼 2018 연사
- "청년들에게 기술과 관련된 것을 개발할 때는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앵커쇼 좌장인 글로리아 아이와 탐험가 제임스 후퍼 등 연사들도 속속 입국했습니다.
"뉴 챔피언이 되어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MBN Y 포럼은 오늘(27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내일(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차범근 전 감독과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배우 하정우 등 청년들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전할 예정입니다.
"MBN Y포럼에서 만나요!"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취재 : 김영호·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