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롯데슈퍼] |
서비스하는 품목은 아침식사 대용식 17종, 손질 후 진공 포장해 엄마가 해준 듯 채소 원물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 간편 요리세트 '쿠킹박스' 11종, 반찬류 92종 등이다.
10∼15분 이내에 조리가 가능한 '황태맑은해장국'(325g·2인분), '돼지고기짜글이'(455g·2인분), '해산물야채볶음'(485g·2인분) 등 간편 요리세트와 롯데슈퍼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e슈퍼'에서 출시한 '시그니처스테이크&가니쉬세트'(730g, 2인분)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슈퍼는 고객이 전날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3∼7시 집 앞 배송을 완료해 더욱 신선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주문시간을 확대 운영한다"며 "집 앞 배송은 오전 7시까지는 완료해 더욱 신선한 상품을 받아보게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롯데슈퍼는 고객 주문과 동시에 '피킹(상품을 배송 전용 상자에 싣는 작업)- 패킹(배송에 용이하도록 포장하는 작업)-출하-배송' 작업을 거쳐 최대 3시간 이내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
실제로 롯데슈퍼는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용산구, 동작구, 관악구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담당하는 롯데프레시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소비자 사용 실적과 수요 상권을 검토해 향후 경인권과 광주시에 운영 중인 7개의 '프레시센터'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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