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에 이어 송파지역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견됐습니다.
송파구는 문정·장지개발지구 내에서 불법 사육돼온 닭과 오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이 지역의 닭과 오리 8천여마리 가량을 긴급
송파구는 오늘(11일) 오후 7시30분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해 문정·장지지구 내 35개 농가에서 불법 사육하던 닭 5천150마리와 오리 3천10마리 등 총 8천175마리의 조류를 긴급 살처분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차단 방역과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