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 수퍼클리어 [사진 제공 = 롯데주류] |
이는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000만명으로 추산했을 때 1인당 3병씩 마신 셈이다. 1억병을 한 줄로 세우면 약 2만3000k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 월드타워(555m)를 4만개 세울 수 있고, 롯데 아쿠아리움(5200t) 수조를 6번 넘게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맥주의 잡미를 없애고 최적의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중국 수출을 시작해 현재 호주, 캐나다, 대만, 캄보디아로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반주(飯酒) 중심의 대한민국 음주문화를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깔끔한 맛을 주제로 선보인 맥주"라며 "올해에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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