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자니아 서울에 문을 연 로보틱스 연구소에서 아이들이 로봇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키자니아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미래형 직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키자니아] |
2010년 문을 연 키자니아 서울은 국내 최초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우리나라 체험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 국내 테마파크 분야에 '직업체험'을 컨셉으로 등장해 놀이를 통한 진로교육과 적성교육을 실현하며 대표적인 체험교육장 역할을 했다.
소방관, 경찰관, 방송인 등과 같은 전통적인 직업부터, 시리얼 마스터, 소시지 마이스터 등 이색 직업까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수가 90개에 달한다.
2016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육계의 변화와 니즈에 따라 미래형 직업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코딩과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로보틱스 연구소, 디지털 역량을 키울 모바일 디자인 연구소, 여행 플래너의 미래형 버전인 VR 여행 연구소가 대표적이다.
8주년을 맞은 키자니아 서울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중앙광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고객이 희망하는 체험관을 오픈하는 행사도 열린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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