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홈쇼핑 방송서 초당 13.5병 팔려

↑ 종근당의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방송 캡쳐. [자료 제공 = 종근당]

종근당은 최근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당초 목표를 넘어선 6만병 이상의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을 판매해 '완판' 기록을 썼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초당 13.5병이 판매됐으며,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방송에는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달간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나타난 피부 변화를 통해 제품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했다. 장윤정은 "비타브리드의 빠르고 뛰어난 효능에 반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미백·주름개선 기능을 가진 화장품이다.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비타브리드·펩타이드 복합체와 미백, 주름개선, 수분·영양 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각각 피부의 속과 겉에서 작용해 종합적 피부관리를 돕는다. 또 원료가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LDH(Layered Double Hydroxide) 기술이 적용돼 비타민C가 피부 내부에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되기도 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첨단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우수한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돌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음달 홈쇼핑 방송을 추가로 진행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