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8'에서 공개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30S 씽큐(ThinQ)' 시리즈가 한국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100만원대가 유력하다.
LG전자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아흐레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를 통해 V30S와 V30S+의 예약판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장메모리는 각각 128GB, 256GB다.
예약구매를 한 고객들은 클렌징 기기인 'LG 프라엘 듀얼 모션 클렌저 BCJ1'와 'LG 톤플러스 HBS-920' 블루투스 헤드셋 중 하나를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예약고객 선착순 3천명은 구글의 최신 VR 기기 '데이드림 뷰'를 받는다.
작년 가을에 나온 LG V30 시리즈와 이번에 나올 V30S 시리즈를 포함한 LG V30 패밀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은 색상별 케이스, 투명 젤리케이스, 액정 강화필름
LG전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건강관리가전 2종의 렌탈료 특별 할인 혜택,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의 고음질 MQA 전용관 4월까지 무료 이용, 리듬 게임 '비트 피버' 10만원어치 아이템 무료 제공 등 혜택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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