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고용 트렌트를 주도하고 있는 '애니맨 앱'이 와디즈(WADIZ)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애니맨 앱'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고객)과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헬퍼)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이다. 고객은 애니맨 앱을 통해 DIY가구 조립 및 설치, 반려동물 산책, 늦은 귀갓길 동행, 집안 대청소, 관공서 서류접수, 통역 등 업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생활편의 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헬퍼 또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애니맨 크라우드펀딩의 목표액은 1억5000만원으로, 26일부터 시작해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투자 금액에 따라 애니맨 앱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며, 에코백·텀블러·보조배터리 등 선물을 증정한다.
애니맨 앱을 개발 및 운영 중인 에이에스엔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