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지난해 광복절에 출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 판매 수익금과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의 예상 수익금을 합해 후원금을 마련했습니다.
텀블러의 낙화는 충북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김영조 보유자가 그렸습니다.
▶ 인터뷰 : 이석구 / 스타벅스 대표
- "우리나라 자주 외교의 상징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 인터뷰 : 김영조 / 낙화장 보유자
- "낙화는 우리 전통 예술이면서도 아직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예술 분야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제가 대한제국공사관을 작업해서 일반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을 의미 있고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