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과 대한근감소증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이 25일 아코르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9개 세션이 진행된다.
힘찬병원 의료진, 서울의대, 성균관의대, 중앙의대, 가톨릭의대 등 국내 대학병원과 여러 전문병원의 관절 분야 전문의 50명이 참석해 연골손상, 인대손상, 무릎절골술,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등 무릎관절 질환 치료법에 대한 최신 연구와 치료 사례를 발표하고, 근감소증 진단과 폐경기 골다공증 등을 논의한다.
부산힘찬병원 정용욱 원장은 '무릎절골술의 수술합병증 예방 및 관리 사례', 목동힘찬병원 백지훈 원장과 남창현 원장은 '근감소증과 고관절 골절'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수술 사례' 를 각각 발표한다. 줄기세포치료, 유전자 주사치료, 3D 인공관절 치환술 등 새로운 무릎관절염 치료법에 대한 토론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은 관절 분야 최고 전문의들이 한데 모여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이 환자치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알차
힘찬병원은 2002년 인천 연수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부평, 서울 목동·강남·강북·강서, 부산, 창원에서 8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문을 연 관절의학연구소는 SCI·SCIE 급 등 국내외 저널에 7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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