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신형 산타페는 지난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입니다.
이번 신형 싼타페는 훨씬 커진 내·외관에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HTRAC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크게 향상시켰
신형 싼타페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만 4,24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신형 싼타페가 올해 국내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