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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부터 시행 중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시상식 중 하나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각국 63명의 전문 심사위원단들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부문에서 기능성, 혁신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54개국에서 6400여개의 디자인이 출품됐다.
작년 8월에 개관한 '아주 좋은 꿈터'는 좁은 부지면적(85㎡)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극대화하고 소나무 마감재와 목재가구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조성을 추
'아주 좋은 꿈터'는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향유공간으로 건립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주 좋은 꿈터' 건립은 세계적인 건축가로 인정받았던 재일한국인 2세 이타미 준의 장녀이자, 유명 건축가인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무소 대표가 총괄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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