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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막에 맞춰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 전통과 첨단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ICT융합관, 북 카페관, 갤러리관, 디자인 마켓관, 디자인 싱킹관, 지방의 부활관, 한국의 명주관 등으로 구성돼 민간 차원에서 올림픽 정신인 평화와 친선 도모, 도약의 기치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마당을 만든다는 목표다.
특히 ICT 융합관은 한국ICT융합협회와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바인테크 주도로 첨단 ICT 기술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분실방지 스마트 태그, 첨단 도어록, 무인항공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게임기, 로봇 등 수출 유망 ICT 제품이 대거 전
김학기 바인테크 대표이사는 "2018 평창 ICT 융합 문화축제가 소비자들에게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IoT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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