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신학기 휴대폰 기획전` 실시

↑ [사진 제공 = SK텔링크]

SK텔링크가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대학생별 인기 있는 휴대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놨다.
SK텔링크는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직영점인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신학기 휴대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등학생 추천폰으로는 폴더폰인 '마음폰'을 준비했다. 스피커로 통화하는 키즈폰은 불편하고 스마트폰을 선물하기는 부담스러운 부모님에게 자녀폰으로 적합하다. 인터넷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 요금 걱정도 없다.
'마음폰'은 출고가 13만2000원인데 최대 지원금 혜택을 받으면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만 가입 가능한 'NEW 키즈표준' 요금제로 가입 시 월 1만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중고등학생에게는 '공신폰'이 적합하다. '공신폰'은 데이터와 와이파이(Wi-Fi) 연결 기능을 막아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등 학습 방해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스마트폰이다.
'공신폰1'은 0원으로 부담없이 구매 가능하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함께 제공한다. '공신폰2'는 '공신폰1'에 집중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백색소음 음원 10곡을 추가로 지원한다.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어원맵, 습관달력, 복습스티커 등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인 '공신폰2 전용 굿즈' 를 제공한다.
SNS 이용이 활발한 10대 여학생들에게는 '아이폰6S'을 추천한다. '아이폰6S'는 사진이 잘 찍혀 인스타그램 등 사진 기반의 SNS 주 이용층인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는 엄격하게 검수한 특S급 중고폰 브랜드인 '바른폰'을 통해 아이폰6S(64G)를 출고가 49만원에 판매 중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용 추천폰은 '아이폰7' 레드 컬러다. 레드 컬러는 수요 대비 물량이 적어 쉽게 구매하기 힘들었지만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는 특S급 중고 아이폰7 128G를 36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서둘러 구매해야 한다.
한기영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새학기를 맞이한 1020대 층이 자신에게 꼭 맞는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 통신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