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안타증권이 나보타의 가치를 계산한 과정.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Form 483 관련 이슈로 나보타의 미국 진입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됐지만 공장의 수정 작업에 따른 지연에도 미국·유럽 시장의 진입은 경쟁사보다 빠를 것으로 보인다"며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나스닥에 상장할 준비를 하고 브라질·이집트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대웅제약의 매출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기능성 소화물량 치료제 가스티인CR정에 대한 특허 분쟁에서 승소하며 1분기에 출시할 수 있게 됐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만든 유방암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의 판매를 대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다. 또 일반의약품인 우루사와 임팩타민도 연간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30%의 지분을 갖고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