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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스'와 '써킷'은 개발 단계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하게 제작돼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트렉바이시클은 또한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로 인한 제품 파손에도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헬멧 파손 교체 프로그램'을 더해 이전보다 라이더의 안전을 더욱 고려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공식 명칭은 '벨로시스 밉스(MIPS) 아시안핏 헬멧'과 '써킷 밉스(MIPS) 아시안핏 헬멧'이다. 두 제품 모두 다섯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밉스(MIPS)는 트렉바이시클의 첨단기술인 '다방향 충격 보호 시스템(Multi-directional Impact Protection System)'의 약자다. 트렉바이시클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해 "뇌외과 전문의와 과학자들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머리에 경사진 방향으로 충격이 가해질 때 뇌에서 발생하는 회전력을 줄여주기 때문에 머리뿐만 아니라 뇌까지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벨로시스 밉스 아시안핏 헬멧'은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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