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형철 대표 사진 |
한국벤처투자는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세 명의 후보 중 주형철 전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형철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SK그룹 공채 출신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해 SKT U-Biz 본부장,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을 역임했다. NHN이 만든 소프트웨어 전문학교인 NHN 넥스트 재단의 교수 겸 부학장으로 영입돼 한때 교육자의 길도 걸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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