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영상 사장을 포함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를 제작했다. 나눔상자는 한과세트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이 지역 아동 3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한 직원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나눔상자가 세뱃돈과 같이 한 해를 여는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 말했다.
포스코대우는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2015년 이후부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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