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AWARDS OF EXCELLENCE) 수상
기사입력 2018-02-13 11:23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자사의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가 영국의 도예 전문지 테이블웨어 인터내셔널(Tableware International)이 주최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AWARDS OF EXCELLENCE 2018)'에서 '파인 다이너웨어'(Fine Dinnerware)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후보에 함께 오른 100년 전통의 일본 도자기 브랜드 '닛코'(NIKKO)와 독일의 '지거'(SIEGER)를 제치고 받게돼 국내 제품을 우수성을 검증받은 데 더욱 의미가 크다.
수상한 프라우나의 '루미너스 컬렉션'은 금빛 광채가 퍼지는 듯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찬란한 불빛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브라이트 골드, 플래티늄, 엠보싱골드 등 다양한 특수 전사기법을 활용했다.
프라우나 관계자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
고 수상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안주하지 않고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우나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영국의 헤로즈, 미국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등에 입점되는 등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