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악재가 또다시 국내 증시를 덮쳤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된 미국 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 등이 다시 주목받으며 4%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이 여파로 어제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코스피는 다시 2360선으로 주저앉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증시가 불안하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되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돈이 몰리면서 지난해 말 1200달러대 최저점을 찍은 금값은 시장 예상보다 빨리 1300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재테크 잘하려면 역시 남들보다 한발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