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가 주최, 주관한 ‘제2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이 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최근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문제’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청년 창업’이라는 주제로 실제로 창업에 성공한 창업가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청년 예비창업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배달의 민족’ 서비스로 유명한 (주)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창업 성공이야기’란 주제로 청년 창업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성공사례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언더독스 김정헌 대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이영주 기업지원부장은 창업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창업자들의 근본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으로 국내 푸드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심플프로젝트 컴퍼니 김기웅 대표가 국내 키친 인큐베이팅 플랫폼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실질적 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주관한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1차 포럼에 이어 2차 포럼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1차 포럼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과의 만남이였다면, 2차 포럼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만남으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