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을 반복하며 출렁이는 가상화폐, 앞으로 전망도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인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아예 제로, 0달러를 확언했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이 자기들끼리 주식을 사고팔면서 끌어가는데 버블이 꺼지면 제로로 수렴할 것이란 얘기입니다.
골드만삭스도 새로운 미래화폐가 등장하면 가치를 잃게 될 거라며 0달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미 경제매체인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기술이 발전되고 거래소로 인정되면 연말에 5만 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 창립자인 윙클보스 형제는 비트코인이 공급이 제한적이라 희소성이 커 앞으로 40배는 더 오른다고 전망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미래 이 정도면 신만 아는 수준인데요, 그만큼 위험한 투자임은 분명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