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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들이 음성꽃동네의 노숙인요양원 요한의 집에 사무용 기구를 옮기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홀딩스] |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무용 가구를 기부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부된 사무용 가구들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사무실 이전·통합으로 발생한 여유 사무용 서랍장, 의자, 회의 테이블 등을 정비한 것이다.
음성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 신부가 걸인을 구제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노숙인요양원, 정신요양원, 재활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 심신장애자, 노숙자 등과 수도자, 자원봉사자들이 살아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기 이천시의 사회복지시설 성애원에
[디지털뉴슥구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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