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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쏘렌토(UM), QM6 2.0 dCi, 재규어 F-PACE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기아차의 쏘렌토(UM) 1만8447대는 전원분배 제어컴퓨터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이유 없이 주간주행등이 꺼지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38조의4'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기아차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9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전원분배 제어컴퓨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QM6 2.0 dCi 1만7866대는 뒷좌석 등받이의 열선 결함으로 제어를 할 수 없어 과열 시 탑승자에게 화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았다. 해당 차량은 오는 12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뒷좌석 열선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 F-PACE 404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오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오는 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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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시트로엥 DS5 2.0 HDi, GL1800, XDIAVEL S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두카티 XDIAVEL S 등 10개 이륜차종 364대는 앞 브레이크 부품(마스터실린더 플로팅 피스톤) 결함으로
리콜 시행 전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자동차 수유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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