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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는 제2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을 오는 8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울 창업 허브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청년 창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업에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가를 초청해 푸드테크 산업의 전망을 알아보고,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제시해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국내 푸드 테크 산업을 대안으로 제시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사람, 푸드, 기술'의 다각적인 융합 플랫폼 구축과 청년들이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방안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창업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가, '스타트업의 시작은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년창업가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
또 이영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부장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창업자 및 스타트업 육성 현황'과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의 '푸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에 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은 "포럼을 통해 현재 푸드테크 스타트업 CEO들의 시작과 배경, 문제 방법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이 어
이어 "창업이 이 시대의 중요한 청년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배 창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이끌어 준다면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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