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태영 인터컴 대표이사 |
국제회의 기획사 인터컴과 퓨처로봇이 국제회의를 진행하는 서비스 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인터컴 최태영 대표이사와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로봇 '퓨로D'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인터컴은 '서울 G20 정상회의' 등 그동안 국제회의를 진행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퓨처로봇에 탑재해 '국제회의 진행 로봇' 시장에 공동 진출할 방침이다.
↑ △ 퓨처로봇 '퓨로' 이미지 |
'진행 로봇'은 국제회의서 의전과 참가자 공항 영접, 행사 안내, 사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터컴은 퓨처로봇과 협력해 '퓨로D'를 시작으로, 서비스 로봇의 학
퓨처로봇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과 표정으로 교감하는 감성지능 로봇기술을 선보인 로봇 벤처기업으로,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통역 안내 서비스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 기술을 MICE 시장에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