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전문 기업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중장기 미래 사업 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의 일환으로 한국암웨이는 2018년 조직개편 및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 조직의 맞춤형 컨설팅과 더불어 전방위 고객 접점 강화를 핵심으로 삼았다. 체계화된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업자 대상 개인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암웨이플라자 등 오프라인 체험 부서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서가 영업조직 안에 유기적으로 통합되며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강화된다.
강화된 영업 및 영업 지원 조직은 신임 최고 영업 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를 통해 전략적으로 통합 관리된다. 기존 영업 담당 임원이었던 마이크 김(Mike Kim, 39)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하며 이 역할을 맡게 됐다. 김 전무는 인사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2012년 한국암웨이에 합류한 이후 인사, 총무 임원과 영업, 전략기획 임원을 거치며 성장 전략 수립, 사업자 관계 개선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기존 전략기획 담당 임원이었던 문수진 상무이사 역시 전무이사로 승진하며 영업조직에 합류한다. 공학박사 출신인 신임 문 전무는 기존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했던 기획, 영업 및 마케팅, R&D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7년 입사 이후 전략, 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특히, 문수진 전무와 더불어 마케팅 담당 임원인 김은아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인사, 총무 담당 임원인 박진숙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들의 약진 또한 눈에 띈다. 한국암웨이의 여성임원 비율은 50%에 달하는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DNA가 원만하게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0대 임원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신임 CSO를 비롯해 3,40대 젊은 임원들과 더불어 여성 임원들이 약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직 혁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인사에 이어 유연하고 대응력 높은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추가적 조직 혁신안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