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전년대비 17.2% 성장한 7.5GB 수준이며 올해 안에 8GB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18년은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양질의 고객 유치를 확대
이어 "올해 영업수익은 요금 인하 현실화로 인해 전년 수준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올해 무선 사업 및 홈미디어 사업의 질적 성장과 사물인터넷(IoT) 등 뉴미디어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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