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SK텔레콤] |
티움 모바일은 1일부터 5일간 공주 북중학교를 방문하며, 공주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군밤축제를 보기 위해 공주를 찾는 타 지역 관람객에게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35번째 방문지로 공주를 방문한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실 ▲원하는 로봇을 직접 조립해 도시를 지키는 가상현실(VR)체험 ▲열기구를 타고 미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체험하는 VR 열기구 ▲텔레메틱스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4D 앰뷸런스 등 첨단 ICT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이정문 화백이 초등학생을 초청해 '미래 ICT 세상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ICT 기술이 여는 미래 세상을 맘껏 표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화백은 지난 1959년 만화계에 데뷔한 이래 1970~1980년대 '심술' 시리즈와 토종 국산로봇 '철인 캉타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5G 통신기술,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 화백이 50여년전 그린 2000년대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주 군밤축제 방문객들은 'T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찾아가는 서비스는 휴대폰 점검 등을 위해 서비스 센터나 대리점을 찾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35인승 버스 안에서 휴대폰 점검, 휴대폰 살균·세척 등은 물론 통화품질 불편사항을 상담·개선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가 2007년부터 1
김희선 SK텔레콤 PR1실장은 "티움 모바일이 군밤축제가 열리는 공주를 찾아가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ICT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지역을 찾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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