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도서기증' 캠페인으로 곧 다가오는 개학 시기에 맞춰 초등학생이 새롭고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애경산업의 도서기증은 독서경영 전파의 일환으로 구로구 일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 필요한 도서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누적 2500여 권을 기증했다.
애경의 주요 경영방침 중 하나인 '독서 경영'은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전 직원의 책 읽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정됐다. 도서 기증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시설에서 생
애경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도서기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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