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홍보대사에 `국민타자` 이승엽

↑ 코리아 국민타자 이승엽 씨 Friend of BMW로 선정. 왼쪽부터 이승엽 씨,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사진제공 = BMW]

BMW코리아가 '국민타자' 이승엽을 홍보대사 '프렌드 오브 BMW'에 선정했다.
BMW코리아는 "전직 야구선수 이승엽을 프렌드 오브 BMW으로 뽑았다"며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상위 모델인 BMW 뉴 M760Li xDrive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프렌드 오브 BMW는 BMW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한 홍보대사로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차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스피드와 파워가 넘치는 야구 특성과 역대 최고 홈런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승엽 이미지는 BMW M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지난 1995년 프로 야구선수로 입단한 후 지난해 은퇴하기 까지 개인 통산 626개 홈런, 최연소 500타점, 최소 경기 1000타점, 골든 글러브 10회 수상 등 대기록을 세웠다.
[김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