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노트8 등 플래그십 제품 판매는 증가했다. 다만 성수기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44%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메라 등의 핵심 기능과 빅스비 등의 서비스를 강화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매출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중저가 스마트폰의 경우 라인업 운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수익성 유지에 주력해 실적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 1분기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A8 판매와 함께 2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S9의 글로벌 확산 등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한국·미국·일본 등 주요 시장에 차세대 5G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