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카카오프랜즈와 손잡고 마이니 건강젤리 4종 출시

↑ [사진 제공 =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카카오프랜즈와 손잡고 건강식품브랜드 '마이니'의 다이어트구미, 멀티비타구미, 비타C구미, 칼슘구미 등 젤리형 신제품 4종을 새롭게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의 포장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튜브 등의 캐릭터가 적용됐다.
다이어트구미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멀티비타구미는 비타민 B1·B6·C·E, 나이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C구미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다. 칼슘구미를 통해 소비자들은 뼈·치아의 형성과 정상적 혈액응고에 필요한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가벼운 간식으로 젤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이어트 등 기능성 성분이나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젤리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니 건강젤리는 포도맛과 오렌지맛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신제품 유통을 뷰티·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시작했고, 향후 점진적으로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