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가 지난해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이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중심에 두고 있다. 또 관련 직업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현대차 주요 거점을 견학하는 등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에서 개발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4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1학기부터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