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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AI 스피커 기반 음성 주문 서비스 론칭 |
롯데리아는 26일부터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한 홈 서비스 주문 시스템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가지니 이용 고객이 "지니야 롯데리아 주문해줘" 혹은 "롯데리아 시켜줘"라고 말하면, AI 스피커가 바로 롯데리아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준다. 기가지니와 연결된 IPTV 화면이 있다면, 홈서비스 추천 메뉴 10종과 신제품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에겐 전화번호를 모바일로 전송해줄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외식 매장에 푸드테크 기술이 도입되는 추세에 발맞춰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이전에도 모바일 앱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원하는 매장을 미리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롯데리아는 기가지니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겐 다음달 28일까지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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