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은 25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효과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402억원, 영업이익은 110.5% 오른 96억원으로 추정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3%, 74.0% 상승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웹보드 게임 성수기 진입 효과로 전분기 대비 3.0% 성장한 4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기타 매출은 커머스와 기술
김 연구원은 '프렌즈팝' 등 기존 게임들의 부진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상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