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경찰이 IoT헬멧을 이용하면 현장 상황을 HD급 실시간 영상으로 종합상황실 뿐만 아니라 서울 본청 관제센터에서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다.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작업자 위치와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IoT헬멧 관제 플랫폼은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플랫폼을 이용해 초기 구축 비용이 없어 경제적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으로 골드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ICT 기술력을 활용한 IoT헬멧이 안전하게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는 강원도에 IoT헬멧 150대와 36개월 통신 요금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산불 감시와 진화, 숲 가꾸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