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곡물가 급등으로 3% 후반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던 소비자물가가 4.1%나 급등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4.1% 급등하면서 지난 2004년 8월 이후 3년 8개월만에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5.1%
특히, 정부가 가격을 집중관리하는 주요 생필품 52개 가운데 30개 품목이 전달보다 올라 정부의 가격관리 대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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