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객의 현재 보험 가입 상황을 꼼꼼하게 분석해주는 '보장분석시스템'은 리치앤코가 자랑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에게 딱 맞는 최적의 보험상품을 추천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현명하게 관리해 주는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재무컨설팅과 휴대폰 유통업에까지 뛰어들면서 리치앤코의 사세 확장세가 거침이 없다.
◆ 종합금융서비스 기업 지향하는 리치앤코
개인 및 기업 재무컨설팅을 통해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리치앤코는 2006년 설립 이후 2000여명의 대규모 대면 설계 인력(RP, Rich Planner)과 500여명의 전문 상담원(RM, Rich Manager) 인력을 보유한 독립 보험대리점(GA)이다. 특히 2006년 설립 이후 국내 30여개 보험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보험을 편리하게 비교해 가입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리치앤코는 2016년 2월 '리치플래너컨설팅'에서 '리치앤코'로 사명을 변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서비스 회사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리치앤코의 비약적 도약은 2016년 본격화됐다. 당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가진 New CI·VISION 선포식에서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보험에 IT의 옷을 입히는 새로운 전략으로 회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 대표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라는 개념으로 리치앤코만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시하는 한편 향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영업 채널을 확충, 빅데이터를 활용한 O2O 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보험에 IT의 옷을 입히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 보험과 IT의 접목해 새 영역 개척
리치앤코는 보험에 IT를 결합하는 보험의 대중화 작업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복잡한 기존 보험계약을 IT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9월 보험계약 조회, 증권관리 등이 가능한 굿리치앱을 출시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굿리치앱은 가입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보험까지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고 가입상품에 대한 정보와 납입회차, 보장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이며 금융업계 최대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리치앤코는 2017년 5월 15일 '자산관리를 위한 즐거운 금융놀이터'라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컨설팅 라운지 '굿리치 라운지'를 선보였다.
'굿리치 라운지'는 재무컨설팅에 관심이 많지만 방법을 잘 몰라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2030 직장인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이다.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는 편안한 상담공간일 뿐 아니라 팍팍한 일상 속 휴식과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굿리치 라운지'에서는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통해 방문상담을 신청한 뒤 전문 컨설턴트를 직접 만나 고객의 니즈 및 재무상태 분석을 통한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받는 게 가능하다.
아울러 2030 직장인의 관심사가 녹아 든 다양한 주제의 금융 교육과 세미나를 운영, 직장인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에
특히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보험사별로 복잡하고 불편했던 보험금 청구가 '굿리치 라운지'에서는 한번에 신청이 가능하다.
리치앤코는 서울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굿리치 라운지 강남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최대 5개의 굿리치 라운지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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