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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석 사장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회사는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핵심 트렌드를 '인공지능에 기반한 연결성'으로 정의하고, 삼성이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홈(Home)-비지니스(Business)-모빌리티(Mobility)라는 3가지 상황별 시나리오를 통해 설명했다.
팀 백스터(Tim Baxter)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은 "삼성전자는 2017년에만 140억 달러(한화 14조 9천억)가 넘는 금액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혁신을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수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연결성에 주목해왔고, 올해는 그 약속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고 밝히면서 3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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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우선 올해 삼성 커넥트(Samsungs Connect), 아틱 (ARTIK)을 스마트싱스(SmartThings) 클라우드로 통합하고 하만의 전장용 플랫폼인 이그나이트(Ignite)까지 연동한 뒤 제3자 기기·서비스· 애플리케이션까지 연결해 좀 더 쉽고 일관된 소비자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앱의 통합'으로 기기간 연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자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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