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보였던 '패션과 식음료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두번째 시리즈로 스파오는 의류와 신발, 에코백, 미니백 등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의 특징들을 패션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밀키 맨투맨 티셔츠와 형형색색의 맞춤 아이템이 있다.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등 파스텔 톤의 색을 더해 소장가치를 더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전면에 자수로 각우유와 삼각우유 등이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가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강조 되고 있는 가성비라는 요소가 특별한 것에 가치를 투자하는 소비 심리와 맞물리면서 협업 상품이 인기다" 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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