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 |
올해 서울영상광고제는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를 슬로건으로 단순 광고인들만의 평가가 아닌 65만명의 네티즌의 투표와 평가가 반영돼 보다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랑한다.
올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이 옳았다 : 우리 아빠는요 편'으로 TV CF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작된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저의 주원인 질소산화물(NOx)을 5분의1 수준으로 줄이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크게 경감시키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더욱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메시지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전달했다. '콘덴싱이 옳았다'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이어온 기업의 방향성을 전파했던 지난해의 캠페인에서 소비자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특히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으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는 아빠의 모습을 마치 영화 속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의 모습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재미와 함께 콘덴싱의 친환경성에 대한 메시지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에서 자랑스럽게 아빠를 소개하는 '콘덴싱 만들어요'라는 대사는 SNS에서 패러디가 될 정도로 많은 관심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고뿐만 아니라 제품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