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국내에서도 아이폰 배터리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애플코리아는 2일 "오전부터 교체작업이 시작됐다"며 "가까운 애플 서비스센터를 예약하고 방문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체 비용은 최대 3만4000원이 넘지 않을 것"이라며 "구형 아이폰은 기종에 따라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2
국내에서도 이날 오전까지 24만 명이 넘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소송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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