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부세 대상 주택 첫 감소
올해 종부세 대상 아파트는 28만 6천 가구로 지난해 보다 1만 5천여가구가 줄었습니다. 처음으로 종부세 대상 주택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고가 아파트 가격하락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 국회 '쇠고기협상 청문회' 대치
쇠고기 개방과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쇠고기 청문회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방침이고 한나라당은 정략적인 청문회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중국인 폭력시위 엄정 대처"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성화봉송 때 벌어진 중국인의 폭력시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자존심이 손실됐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 박정희·안익태 등 친일파 분류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안익태 선생 등을 포함한 4천776명의 친일파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 "6월 국회에서 추경 추진"
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월 국회에서 관련 법을 고쳐 추경 예산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토지은행'으로 개발지 땅값 억제
정부가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한 각종 개발과정에서 토지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지은행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 국세청, 1조원
1조원 대의 석유류 자료상 조직이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탈루한 세금만 천3백억원이 넘습니다
▶ 영남에서도 AI 의심 신고
전라도와 경기, 충남에 이어 영남지역인 울산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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