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8일 경비 및 파견 분야 등 189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5일 비정규직 근로자대표단, 한국동서발전 노조, 회사,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경비 및 파견분야의 정규직 전환직종 및 정규직 전환인원을 합의했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7일 기간제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무사 및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 10인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4명을 정규직 전환한 바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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