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를 기록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 달 만에 반등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1.3%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1.9% 상승했다. 이는 2012년 2.2%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5년 0.7%로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1.0%를 기록했고 올해 0.9%포인트 뛰어 2%대에 육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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